벽을 뚫는 것은 기획이다
유능한 기획자는 예외 없이 형식과 내용이 모두 뛰어날 수 있지만 전달이 완벽하게 이루 지지 않는다면 완벽한 기획서라고 할 수 없다. 기획서를 보면 기획자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기획자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획서는 문장, 방식, 형태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지만 쓰인 문장으로 설득이 이루 지지 않는다면 생명이 없는 기획서가 될 수도 있다. 기획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받아들이는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기획서는 기획한 내용이 명백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매체이다. 기획의 여러 요소 중에서 전달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준급의 문장력 훈련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 매니저는 기획자로서 매일 꾸준히 요약하고 종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문장 실력이 부족한 이유는 자기의 문형을 갖지 않는 데 있다. 어떤 경우에도 작성된 기획서는 발표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통하는 기획서란 매니저가 직접 작성하고 발표를 매개로 해서 조직 전체를 설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매니저십 73
매니저라면 조직원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조직원의 태도가 조직 목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매니저는 감성적 통찰력이 내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감성적 재능이 뛰어난 매니저가 주도하는 혁신은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이 씨앗은 조직의 진정으로 새로운 사고방식이 된다. 새로운 사고방식은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 함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