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전개 #7]
늘 같은 자리에서,
움츠러든 너를 있는 힘껏 안아줄게
늘 따뜻하다, 따뜻하다 얘기해줄게.
낮이 떠나고 나면
그 어떤 포근도 부럽지 않도록 꼬옥 안아줄게
낮에는 좋은걸 함께보고,
밤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달리자.
당분간은 초록 수집가, 언젠가는 따뜻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