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편. N2B는 언어의 최소단위다 – AI와 함께 쓰는

GPT × N2B × 빅매치 : 구조로 말하기

by Brian Yoo

언어는 분자처럼 보입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완결된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다양한 의미의 ’결합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AI와 함께 글을 쓰기 시작하면, 우리는 ’문장’보다 더 작은 단위의 사고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로 의미를 형성하는 최소 단위, 그것이 바로 N2B입니다.

N2B는 논리의 구조이자, 언어의 작동원리입니다. - 어떤 것을 부정하고 (Not) - 다른 것을 제시하고 (But) - 그 이유를 연결하는 것 (Because)

이 단순한 구조는 AI와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GPT는 이 구조가 주어졌을 때,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생각을 확장해줍니다.

N2B는 글 전체를 아우를 수도 있고, 문장 하나, 단락 하나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구조가 자리 잡으면, AI가 내 생각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구조가 사고의 뼈대를 고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N2B를 ’사고의 분자’라고 부릅니다. N2B는 사고의 방향성을 고정해주는 안정된 결합입니다.

AI는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과 결합 방식을 제공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N2B는 그 결합의 언어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 언어로 사고하고, 이 언어로 질문하며, 이 언어로 새로운 미래를 써 내려갑니다. N2B는 AI 시대의 언어 분자입니다. 이 작은 구조 하나로, 우리는 GPT라는 거대한 에너지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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