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고 좋은 생각을 하곤 한다.
내 마음을 읽어내리다 보면 누군가가 읽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만한 좋은 생각이 떠오르곤 한다.
엄마를 향한 좋은 생각, 자녀와 남편을 향한 좋은 생각, 이웃을 향한 선한 생각.
그러나 그 생각에 행함이 없고 실천이 없으면,
그 생각은 결코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그저 나를 만족시키기 위한 지적 자위로 그칠 뿐이다.
좋은 생각은 실천할 때 열매를 맺는다.
좋은 생각을 한다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정말 아니더라.
But the seed on good soil stands for those with a noble and good heart, who hear the words, retain it, and by perservering produce a crop.(Nuke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누가복음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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