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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킨빈 Sep 04. 2020

홍보생활 15년 짬밥 이야기

by 그냥 보통사람 

강산이 1.5번 바뀔 정도로 홍보생활을 하고 있는 일개미입니다.


남자라곤 안했음



기억을 더듬어보면,

낯선 이와 밥 먹으면 체할 정도로 사람 만나기 별로 안 좋아하고, 무려 15년 전에 혼술 혼밥을 창시했던 트리플A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밥벌이를 하고자, '그나마 글쓰기를 좋아해서' 홍보인의 길을 걷게 됐고, 완벽히 부캐(삼캐)를 만들며 꾸역꾸역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길 가는 사람 붙잡고 2시간도 떠들 수 있는 인간이 됐다는... 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하나 봅니다.


기업 ceo 홍보, 브랜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소비재 홍보, 아웃도어 홍보, 제약 홍보... IT홍보까지.

기업에도 있었고 기획사에도 있었고 대행사에도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안 해본 것 없을 정도로 다양한 PR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나는 무엇을 가장 잘할까?라는 왜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그거 말입니다.

잘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내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복기하면서 정리하다 보면, 이것 또한 다른 이들에게 도움되는 끄적임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PR인을 꿈꾸거나, 사원-주니어로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계실 분들께.

보도자료를 어떻게 써야 기사가 많이 날까?

없는 이슈 만들어내 기획기사를 만들라고?

기자 미팅 시 무엇을 준비해야 하지?

이런 기자, 이런 어처구니없는 기사, 어떻게 대응해야 해?

.

.

.

라는 분들이 읽으시면 도움될 그런 내용들을 하나하나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공감레터 일분시그널을 운영하고 있으니, 한번 들러주세요~

매주 화목 이메일로 찾아간답니다!


https://bit.ly/34c9K2M


ps.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이게 뭔 노하우야! 라고 할지라도... 그냥 가볍게 재밌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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