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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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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Mar 11. 2022
죽음과 소중함
문득 깨달은 밤하늘에 별이 무수해
그만 그 빛으로 눈이 멀고 말았다
그래서
더는 돌아보지 못할 것들이, 이젠 훨씬 무수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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