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TUE



<벽돌 깨기>

아들이 하는 게임 구경하다 나도 시작한 단순 게임. 틈만 나면 게임하고 있던 하루하고 반나절.

다시 플레이하는 순간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엡 삭제. 휴지통으로.

게임 해제 능력은 비교적 강한 편.


다음 할 일을 생각.

오늘은 i can 책 준비. 내일부터 연지초등학교 8주 책 만들기과정 준비. (사실 준비라고 해놓고 난 준비를 하지 않는다) 스티커 대작전 구상. 몸의 일기 읽기. 다니엘 페나크 <소설처럼>도 대여 신청.


몸의 일기 간간이 웃긴다. 흉내 내고 싶은 재미난 표현들... 포스트잇을 붙여나가며 읽는다.

한 가지 재미난 것은 책을 읽어가며 인상적인 문구에 노란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

난 이 책을 읽기 전에 포스트잇을 준비했다. '이 포스트잇을 다 쓰고 말 거야' 다짐하고 읽기 시작했다. 포스트잇이 아직 많이 남아있고 책은 중간 정도 읽었다. 붙이기 위한 읽음이니 나중에 별로인 문장을 가려내며 떼어내기 위한 읽음으로 다시 한번 읽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