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풀섶작은 동굴을 지나꽃들은 밟지 않고바람을 마시며햇볕으로 뛰어갔지마지막 열 걸음은소망에 희망을 보태어숨도 멈추고그러면 만나게 되는좁은 골목낮은 집파란 대문단발의 소녀'안녕!'새하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