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hwa Aug 12. 2015

조금 이른 코스모스

그림일기

입추가 지나고 거짓말처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도 한낮은 뜨거운 기운이 

가득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살랑살랑 

가을을 머금은 바람이 불어온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매거진의 이전글 너와 나 사이의 공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