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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hwa Aug 23. 2015

마음의 집

그림일기

"사람과 인연을 맺고 지낸다는 것은  마음 안에 그 사람의 집을 지어주는 일"

언젠가 그 집이 허물어질지라도

혹은 그 사람이 떠나가 텅 빈 집이 될지라도


마음 한쪽 자리 내어주는 것쯤 괜찮지 않을까

.....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에게 마음 내어주는 일이 두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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