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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15년를 정리하는 순간
예년 같지 않게 고요한 연말입니다. 길거리에 울려 퍼지던 캐럴 음악소리도 별로 들리지 않아 그다지 기분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요한 연말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분주하지 않아 차분하게 한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도 고요하고 평화로운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