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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hwa May 22. 2016

Buen camino

까미노 소식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피레네를 넘고 산과 마을들을 넘어 지금은 로그로뇨 라는 도시입니다.


중간에 쉬지 않고 무리했더니 무릎이 아파서 버스도 타고 그러고 있어요. 까미노라해서 무조건 다 걸어야한다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걸어야 된다는 부담이 없어서인지.. 그림그릴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여기서 만난 사람들에게 그림 선물도 하고 그렇게 여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당분간 브런치에는 글을 올리지 못할거예요. 귀국 후에 차근차근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그때 그때 소식 전하고 있으니 혹시 여행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들러봐주세요. ^^ 페이스북에는 간혹 잠깐씩 실시간 동영상을 올리기도 한답니다. (방송하기라는 기능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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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열심히 걷고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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