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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희 Dec 25. 2023

고요한 밤 (29/100)

어느 때부터 크리스마스가  고요하다.

점점 어떤  특별한 날의 낭만이 사라진다.

특별한 추억들을 점점 남기기 어려워진다.


조용히 하얀 눈이 덮어주는  시간에

모든 낭만도 덮여간다.


내 어릴 적 기대와 설렘은

어릴 때여서 인 건가.

아님 내가  그 마음을 잃어버린 건가.


고요한 밤이 내린다.


(2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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