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그룹에서 #가게 드로잉 #기록드로잉
을 하고 있는데
문방구 이미지가 재밌어 보여서 손들고 그리기로 했다.
매달린 공이랑,
오락기,
뽑기,
그리고 미닫이(?)문등.
초등학교 때 참새 방앗간 가듯 갔었던 추억과
백 원 이백 원 쓰는 즐거움 등이 떠올랐다
그때부터 돈 쓰는 재미와 뽑기를 통한 랜덤 재미를 알았었네... 이런..
여기 문방구도 아주 옛날의 느낌은 아닐지라도 추억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기록이 되어 따뜻했다.
점점 세상이 좋아지고 있지만 (코로 나 때메 모르겠ㅠ) 이런 것들은 조금 천천히 가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만물상자 같던 동네 문방구.
뭔가 옛날 문방구는 초코파이 정 같기도 하고
요새 아이들이 문방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기억할지 궁금해졌다.
없는 게 없고 있는 게 다 있는 장난감 마트 같은 느낌이려나
소소한 코 묻은 돈 느낌 나는 소비가 아닌 요즘 문방구는
편리하지만 추억거리가 되기엔 차가워서
...
그저 뽑기 기계만 기억하겠지 싶은...
오늘도 500원이 쉽게 딸깍 하고 내려갔다.
100원짜리 뽑기 시절이 더 재밌었던걸 니들이 알랑가 몰라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