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말이 그냥 나는 웃긴다.(17/100)
치티치티 뱅뱅
남의 말에 상처가 많은 사람이 쓴 노랫글 같았다. 그러다 어느 시점 해탈하면서, 이제는 너의 말이 나에게는 상관없는 소리야라며 자기 극복의 이야기를 전하는 듯했다.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늘 있다. 의도가 있든 의도가 없든 말에는 그런 힘이 있다.
이 노래는 상처의 말을 듣고만 있지 말라고 외치고 있었다. 그런 말들을 '웃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라고 전했다. 4번에 거쳐 강조해주는이 문장을 주문처럼 따라 부르면서 쓸데없이 보관하며 상처받았던 말들을 넘겨버렸다.
너의 말이 진심으로 나는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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