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인생의 단 하루
오늘은
긴 인생의 한 순간일 뿐
스치듯 지나가는 찰나의 오늘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끝없는 물길에 감정을 띄워 보내자
어차피 해는 지고 다시 뜨고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어지는 삶을
그저받아들이면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