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2021.7.27.

Psalm 18:20-31

26. to the pure you show yourself pure, but to the devious you show yourself shre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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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대로 거둔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 모두 우리의 잘못 때문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 모두가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도 아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무작정 스스로를 자책하는 자세는 좋지 않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라며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도 옳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말씀이 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도서 7:14)' 우리는 인생을 예측할 수 없다. 내일의 호흡도 우리에게 보장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만나면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반성과 성장의 기회로 삼고, 그 상황에서 내가 깨닫길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물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정직하시다. 그리고 정직하게 그분에게 나아가는 자들을 기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