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sins: They have forsaken me, the spring of living water, and have dug their own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리고 스스로 웅덩이를 파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십계명을 어긴 것과 다름없다. 우리가 판 웅덩이에 주님의 은혜를 가두고자 함은 푸른 나무 아래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던 이스라엘 백성과 같고,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내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방법에 따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거라는 교만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또한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과 다르지 않다. 주님이 지금까지 은혜로 인도하신 내 삶이 여전히 광야의 마른 떨기나무와 같다면 내가 파놓은 터진 웅덩이들을 발견하고 다시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께 돌이킬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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