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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매일묵상

Jeremiah 52

16. But Nebuzaradan left behind the rest of the poorest people of the land to work the vineyards and fields.


유다의 고관들과 백성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바벨론으로 끌려갔지만 가난한 백성은 그 땅에 남아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되었다. 포로로 끌려간 이들의 형편과 남아 있는 이들의 형편 중 어느 게 더 나았을지는 알 수 없다. 성벽이 헐린 땅에 남겨진 이들의 삶도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가난한 이들을 그루터기처럼 그 땅에 남겨두셨다. 나는 가난하고 가진 게 없고 무너져 황폐한 땅에 남겨져 있지만 하나님의 회복을 기다리는 그루터기처럼 주님이 허락하신 땅에 뿌리를 내리며 하루를 살고 싶다.


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렘 52:16)


https://www.youtube.com/watch?v=HzYU8lxgy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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