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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매일묵상

Lamentations 1

2. Bitterly she weeps at night, tears are on her cheeks. Among all her lovers there is no one to comfort her. All her friends have betrayed her; they have become her enemies.


찬란했던 예루살렘이 무너지듯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안전하게 할 수 없다. 지난주 허니문지구 수련회에서 담임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족이 소중하고 자녀를 돌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보다 앞설 수 없다. 매정한 듯 들리지만 부인할 수 없는 진리다. 가족과 자녀를 돌본다는 이유로 삶에 매여 하나님 예배하기를 놓친다면 결국 은혜 없는 자리에서 흔들리는 인생만이 남을 뿐이다. 그날에 지식과 경험, 가족과 자녀를 향한 열심은 어떤 위로도 희망도 될 수 없다. 영원하지 않은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날,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남음을 기억하며 기도하자.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애 1:2)


https://www.youtube.com/watch?v=Jzzx67Mro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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