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en Peter said, “Silver or gold I do not have, but what I do have I give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of Nazareth, walk.”
베드로는 당당하게 말했다. "은과 금은 내게 없다". 우리는 이렇게 말할 용기도 없거니와, 행여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굉장히 위축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마 이렇게는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나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없다!".
성경도 목회자도 부의 축적이 잘못되었다 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재물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오늘 말씀에 적용해 보면 부에게 마음을 내어줌으로써 우리는 부끄러워해야 할 것과 당당해야 할 것을 혼동하게 된다. 우리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요에 처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풍요에 처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비천에 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할 때가 많다.
나는 정말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서 비천에 처함도 기꺼이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지 되묻게 된다. 지금은 여전히 막막해 보이지만 언젠가 나에게도 은과 금이 없음이 주님 따르는 길에 조금도 거리낌이 되지 않는 순간이 찾아오길 기도한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