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은 지금 당장 그냥 한다

매일 6가지의 불가능을 상상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방법

by 여행하는 그리니

"죽을 때까지 우리는 우리 뇌의 10~15%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악착같이 두뇌 가동률을 높여야 한다. 그 방법은 바로 파괴적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다.

당신의 머릿속을 새로운 것, 낯선 것들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익숙한 것, 편안한 것, 당연한 것들은 이제 머리에서 슬슬 들어내라. 대신 그 자리에 익숙지 않은 것, 불편한 것, 당연하지 않은 것, 심지어는 당혹스러운 것, 황당한 것들을 집어넣어라.

매일 만나는 직장동료들 말고 전혀 새로운 만남을 시도해보라. 이를테면 사진동호회라든지, 스터디 동호회 등에 가입해 낯선 사람들과 교류해보는 거다. 미술전시회에 가보거나 음악회에 간다. 처음 보는 풍경, 낯선 도시, 난해한 그림, 웅장한 건축물, 희한한 나무, 탄성이 절로 나는 사진, 생소한 분야의 책 등 당신이 찾고자만 한다면 이 세상에는 당신에게 새로움을 줄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익숙지 않은 것과 충돌하는 순간 당신의 두뇌는 크게 각성한다. '새로운 일을 하자.' '뭔가 색다른 일을 해보자.' "

- <내 인생 5년후>, 하우석, 다온북





얼마전에 팀 버튼 감독의 2010년 작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았다.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어린시절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봤다. 원작과 많이 다르고, 실망한 리뷰들이 많아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머리를 때린 것이 하나 있다. 앨리스에게는 매일 하는 습관이 하나 있다. 이 설정이 소설에는 나오지 않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습관이란 바로 '매일 6가지의 불가능을 상상하는 것'이다. 매일 6가지의 불가능을 상상한다니! 이 대사를 듣는 순간 내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리고 이 책 <내 인생 5년 후>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죽을때까지 우리는 뇌의 10%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는데 두뇌를 최대한 가동하기 위해서는 파괴적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파괴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은 익숙한 것, 편안한 것, 당연한 것 대신 익숙하지 않은 것, 불편한 것, 당혹스럽고 황당한 것, 새로운 것, 낯선 것들로 삶을 채우고, 새로운 일을 해보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나는 인생을 새로운 경험들과 배움들로 채우고 탐험하고 모험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생각만 하느라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삶, 살던대로 익숙하고 편안한 것을 쫓아 그럭저럭한 삶을 살고 싶지 않다. 지금까지는 생각만 많아서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지 못한 그럭저럭 익숙한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별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부터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싶다.

재밌어 보이는 것, 흥미로워 보이는 것, 배우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은 고민하지 말고 당장 해볼 것이다. 호기심을 따라 과감하게 도전도 해볼 것이다. 더이상 생각만 하느라 완벽한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우물쭈물하지 않을 것이다. 살아보니 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기면 그 때 바로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때라는 것을 알겠다. 시간은 여유롭게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다. 무언가 하고 싶다는 열정이 내 안에서 생겨났다면 그 순간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시간이 없어, 돈이 없어, 아직 완벽한 계획을 세우지 못했어, 이게 정말 내 길일까, 실패하면 어쩌지, 이걸 한다고 무슨 소용 있겠어.' 같은 쓸데없는 생각들은 다 집어치우고 그냥, 무조건, 지금 바로 해본다.

올해 나의 좌우명은 딱 하나!


'하고 싶은 것은 지금 당장 그냥 한다!'


그리고 매일 6가지의 불가능을 상상할 것이다. 새로운 경험과 배움들로 두근거리는 하루를 만들것이다. 불가능을 상상하고, 그 상상들이 가능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를 질문할 것이다. 불가능을 상상하고, 그것이 왜 불가능한지를 논리적으로 따지는 것 따위는 이제 집어치울 것이다. 불가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라면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지금 이 순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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