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기상시간 같은 취침시간.
기상 후 항상 하는 나의 행동들.
규칙적인 패턴과 삶은 여러 장점들이 있다.
그날의 컨디션과 기분은 매일 다르다. 간혹 며칠정도 좋은 컨디션과 나쁜 컨디션이 길어질 때도 있지만은
평균적으로는 꽤꽤 다르다.
매일이 좋은 기분과 컨디션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것은 모든 이의 바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다.
우선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도 같다.
사람은 항상 일정할 수가 없다. 예로 만나는 사람마다 본인의 다른 모습과 같이.
과거의 영광과 절망 행복과 불행 등 사람은 매일 새로운 생각들과 가치관, 삶의 변화로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될 가능성이 아주 많을 것이다.
기간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떠오른 생각들 현재로 기준하여 이것이 정답이구나 하는 것.
하루 안에 떠오르고 그것이 고착화되었다 한들 그것은 내가 한 것들이고, 바로 내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생각들이 며칠이 지나 바뀌고 다듬어 가는 과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사람은 매일 다를 수도 있다.
이제 반복되는 삶의 장점은 무엇인가.
매일 달라지는 나를 맞이할 때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삶의 패턴은 나에게 안정감을 준다.
비록 당일 기분과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반복된 삶에서의 일정한 패턴 덕분에 그 속에서 오는 안정감이 매일 달라지는 나를 맞이할 수 있는 자신감과 내일을 향한 기대를 조금은 품을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한다 하면 이유 없는 불안과 울적한 기분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도 내일의 대한 걱정 없이(반복되는 삶의 무기력)
현재와 순간을 묵묵히 살아갈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는 것은 분명해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