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미생>에서 주인공 내레이션으로 소개되어 알려짐.
바람에, 물결에, 별에, 새에, 시계에, 지나가는 모든 것에, 울부짖는 모든 것에 마음 내키는 대로 취해있으라고 시인은 말한다. 흘러가는 모든 것에, 노래하는 모든 것에, 말하는 모든 것에 열정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외치고 있다.
'온 마음을 향해 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것에 열정을 다하고 온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것. 바로 몰입이 아닐까 싶다.
나는 요즘 무엇에 몰입하는가? 과연 온 마음을 다해 가고 있는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