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것을 만들려면 아주 작게 시작하라.
우리는 작게 시작해야 한다. 매 순간 ‘내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작은 족적은 뭘까?‘, ‘내가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는 가장 소소한 프로젝트는?‘,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소규모 집단은 어디에 있을까?‘ 등을 자문해 볼 것을 타이탄들은 권한다. 가장 작은 것은 달성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오늘 올해의 새로운 목표를 수정했다.
그리고 자기 전,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는데, 위 문구가 눈에 들어와 인용해 보았다.
내가 수정한 그 목표를 이루기까지 할 수 있는 가장 소소한 일들은 뭘까? 지치지 않고 목표까지 나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소단위. 내가 투자할 가치가 있는 소소한 프로젝트는? 이것들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마찬가지이고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지치지 않고 해내려면 대충. 가늘고 길게 가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여기서 대충은 대강을 추리는 정도가 아니다. 목표를 잡고 너무 처음 부터 힘을 빼면 오버트레이닝 번아웃 증후군에 걸릴 수 있기에 대충이라고 표현했다. 즉,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한다.
초반에 앞만 보고 스피드를 올려 목표에 빨리 도달하려 하다, 넘어지거나 자칫하면 큰 내상으로 완주를 못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페이스 조절도 잘 해야하고, 내가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을 알아차리고 지치지 않게 조절을 잘 해야 할 것이다.
엄청난 것을 만들려면 아주 작게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