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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제8회 통증캠페인 성료

암성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 바로잡아

by 일산백병원

통증 OUT, 희망 IN! 일산백병원, 제8회 통증캠페인 성료

– 암성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 바로잡아
– 커피트럭과 퀴즈 이벤트로 정보 전달과 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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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은 지난 5월 20일(화), 병원 1층 정문 앞에서 ‘2025 통증캠페인 – 통증 OUT, 희망 I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암성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주관했으며,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커피트럭을 통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상식을 주제로 한 OX 퀴즈를 진행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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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은

말기암 환자의 통증 대부분은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마약성 진통제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적정 용량으로 사용하면 중독되지 않는다는 사실 등 암성 통증과 진통제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음료와 함께 통증 관리 정보를 담은 리플렛도 배포해 교육 효과를 더했습니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에 대한 불안감이 크지만, 실제로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면 안전하게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통증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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