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로부터 날아온 편지] 일산백병원 김효진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김효진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웃음은 암도 치유할 수 있다"란 말처럼, 저에게 용기를 준 웃음입니다.
저는 지금 입원 중인 환자입니다. 12월에 수술하고 상처가 벌어져 아킬레스 피부괴사라고 합니다.
괴사 부분을 제거 후 통증이 심했습니다.
어느 날 9층 병동 김효진 간호사님께서 저를 알아보시고, 웃음으로 반겨 주시더군요.
통증이 심한 도중 그 웃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병원에 들어온 위로와, 빨리 완쾌하라는 말에 용기와 힘이 되어준 웃음입니다.
"웃음은 암도 치유할 수 있다"란 말처럼, 나에게 용기를 준 웃음입니다. 또한 입원 중에 다른 환자에게도 편한 웃음과 자세한 말을 전달해 주시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간호사이시더군요.
물론 다른 간호사님께서도 너무 친절해요.
요즘은 마주칠 때마다 웃음으로 서로 인사도 나눕니다. 다른 병원에 가면 환한 웃음, 환한 미소를 지어주시는 이런 간호사님을 보기 드물어요.
원장님 이런 간호사를 아낌없이 칭찬해주세요.
이 웃음이 일산백병원의 얼굴입니다. 김효진 간호사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저에게 미소 지어준 웃음 두루 간직하겠습니다.
참고! 석고실 전공의 선생님들도 칭찬해주세요. 고생 많이 해요~
2022년 4월 20일 김○○ 환자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