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심평원 '마취 적정성 평가' 2회연속 1등급
일산백병원, 심평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종합점수 97.4점(전체평균 87.4점) 획득 · 2년 연속 1등급 평가
전체 기관 중 1등급 51.2% 불과, ‘마취 안전관리 우수병원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5월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7.4점을 받아, 전체 평균인 87.4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일산백병원은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수술과 마취를 안전하게 시행·관리하는 우수 병원임을 입증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마취 약물 관리 활동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 오심·구토, 통증점수 측정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비율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심평원은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5기관, 종합병원 266기관, 전문병원(병원급) 52기관 등 총 387기관이다.
1등급은 전체 기관 중 51.2%(186개소)로 절반가량만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2등급은 18.7%, 4등급 13.2% 4등급 5.8% 5등급 11.0%를 차지했다.
이성순 원장은 “마취는 예기치 못한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어 마취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취 안전 관리 개선 활동을 지속해 우리 병원에서 수술받는 모든 환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 병원평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