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2 통증캠페인 개최
- 508명 교직원 참여 ‘암 환자 통증 관리 인식 제고 동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5월 31일 암성통증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2022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암성통증은 암 합병증과 전이 등으로 인해 암 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한다.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 중 하나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암 환자 통증 조절과 필요성 ▲마약성 진통제 중독(내성) 및 효과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증 퀴즈 온더 일산백’ 테마로, 암 통증관리 O/X 퀴즈 정답자에게 양초와 다용도공구, 치약칫솔세트, 간식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암성통증 · 마약성진통제 바로알기 책자 전달과 함께 기념품, 행운상 등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교직원 508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언숙 센터장은 “암 환자의 통증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며 “암 환자 통증 조절 인식 개선과 통증 치료 필요성을 알리기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신체적 돌봄과 심리·사회적·영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정리):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