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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산백병원 Jul 04. 2022

환자에게 사랑이 넘치는 천사 같은 교수님을 칭찬해주세요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에게 사랑이 넘치는 천사 같은 교수님 두 분을 많이 칭찬해주세요" 



저는 공황장애와 우울로 인해 수소문 끝에 일부러 한정열 교수님을 찾아 일산백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먹는 약물로 인해 임신이 두렵고 고통스러웠던 저를 아주 따뜻하게 아빠처럼 대해주셨습니다. 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님과의 협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약물로 임신기간 잘 버티고 무사히 5월 12일 제왕절개 수술로 예쁜 공주님을 만났습니다. 


한정열 교수님은 처음부터 수술과 회복 등 모든 과정을 의사가 아닌 아빠 같은 인자함과 넉넉한 웃음으로 저를 대해주셨습니다.  


저는 24주부터 조기진통, 배 뭉침으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한정열 교수님이 늘 다독여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진료를 보았습니다. 


저처럼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임신기간 더욱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시고, 사랑의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님은 저와 같이 울어주신 선생님입니다. 


긍정적으로 항상 응원해 주신 덕에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제 출산 소식에 기뻐 눈물을 같이 흘려 주셨습니다. 


환자에게 사랑이 넘치는 천사 같은 교수님 두 분을 많이 칭찬해 주시고, 높여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5월 23일 김○○ 올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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