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중환지실' 최우수 기관

일산백병원, 심평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일산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종합점수 95.17점 기록, 상급종병 평균보다 높아

- 전문장비 구비율 · 중증도 평가 ·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등 5개 부문 만점 기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5월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22년 3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17점을 기록, 전체 평균점수(90.71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92.32점)와 종합병원 평균점수(89.02점)에서도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는 최우수 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총 8개 지표를 평가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전경

일산백병원은 전문장비 구비율과 중증도 평가,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신생아 소생술 교육,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평가 등 8개 중 5개부문에서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6개월)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86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2기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아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는 최우수 병원임을 입증했다"며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e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