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심각하게 조용했던 오늘. 사람이 가장 없는 날은 목요일인지도..? 중간에 비까지 쏟아지며 올 손님도 안 온 하루 되겠다. 그래도 오랜만에 반가운 재방문 고객님이 찾아 주셨고, 플로팅 시작부터 인스타로 보고 계셨다던 근처 사무실 손님이 놀러 와 주셨다. 그러니까 나름 알찬 하루(?) :)
워낙 한가했던 날이니 만큼 투 두 리스트를 빠르게 완수했고, 해야 할 일보다 조금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래도 내일은 손님이 많이 와 주시길..!
오늘은 진짜 칼퇴나 좀 해 봐야겠다!
글이 짧으니까, 대신 여러 장의 사진을 투척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