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오늘 뭔가 굉~~~~장히 정신없고 산만하고 분주한 하루였지만, 어떻게 어떻게 할 일을 다 끝내서 스스로도 좀 신기한 상황. 닥치면 다 하게 돼 있죠?
어제는 구매 전환율 5%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장사를 조졌지만 오늘은 제법 선방했습니다. 버섯 사장님이랑 노느라 온라인 업로드 못할 줄 알았으나 세 개나 올림. 기대 이상이었다, 나 자신! 어제 규칙 엄수를 위해 마감 후 영상을 십수 개 찍었고, 영 내 맘 같지 않지만 아무튼 그중 하나를 일단 올려 볼 예정. 사실 그것도 오늘 할 일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너무 완벽하면 인간미가 없지 않습니까. 적당히 하나 정도는 미뤄 주고 해야죠. (개소리~~)
내일이 휴무니까 릴스는 내일 올리기로 하고, 내일이 휴무니까 오늘 술 약속을 잡음. 제일 신나. 근데 그래서 오늘 칼퇴를 해야 합니다. 오늘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끝!
tmi: 카드 다이어트를 위해 카드를 바꿨습니다. 근데 이제 갑자기 분위기 카드 세 개. 배송해 주시는 할아버지가 "대체 뭔 카드가 세 개나 돼요." 하셔서 나도 약간 머쓱해져서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하하"하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며 시작한 하루(ㅋㅋㅋ)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