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추석 전야

2025.10.05. 일

by 감우

궂은 날씨가 이어졌던 추석 전야. 오늘은 손님이 적을 거라 예상했고, 실제로도 연휴 기간 중 가장 방문객이 적었으나, 신기하게도 매출은 오늘이 가장 높게 마무리되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연휴 이후 넣을 발주 목록을 추렸고, 주문할 게 너~~~~무 많아서 연휴에 돈을 많이 벌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내일도 그냥 장사할 걸 그랬나....^^)


아무튼 10월의 플로팅은 꽤 괜찮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는 중. 마지막 3개월 바짝 땡겨야만 합니다. 플로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래야만 합니다.


여유로움을 예상했다가 얼렁뚱땅 분주하게 끝나버린 일요일도 이렇게 끝! 어제는 퇴근길에 잠시 딴 길로 새서 혼술의 호사를 누렸으나 오늘은 칼퇴 후 바로 집으로 튀어가 요양을 할 것입니다. 내일은 출근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서야 하거든요. (사실 장사하는 게 젤 편한 길.)


그나저나 매출과는 별개로 얼른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요즘 아주 날벌레들과의 전쟁. 나는 역시 겨울이 좋아. 강한 것들만이 살아남는 겨울이 훨씬 안온한걸.

IMG_0505(1).JPEG 왜 앞머리에만 흰머리가 나는 것일까. 더듬이 같아서 찍어 본.

+)

플로팅은 추석 당일 영업을 쉽니다!

플로팅 일기도 화요일에 돌아올게요!

모두모두 즐겁고 배부른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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