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복 터진 목요일

2025.12.18. 목

by 감우

어찌저찌 온라인 업로드를 다섯 개나 하고(문장 수집 키링), 책을 좀 펼쳐 보려던 순간, 자사몰 카테고리 연동이 죄다 풀려 있는 것을 발견. 상품 하나하나 카테고리 다시 연결해 주고(노가다 그잡채), 책은 됐고 일기나 얼른 쓰고 퇴근 하자는 생각으로 일기장을 오픈한 순간, 한 분위 손님이 열댓 개의 물건을 골라 오셔서는 "싹 다 선물 포장 해 주세요."를 시전 하셔서 30분 넘게 포장만 하다 여덟 시 오십 분에 일기의 첫 문장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힘드냐고요? 전혀요. 선물 포장 마음껏 요청하세요. 마감 시간이 지나더라도 전부 해 드립니다. 기쁜 마음으로!


이제 정말 본격 연말인 것인지, 오늘 판매한 상품의 대부분은 선물 포장을 해 드렸다. 다시 또 품절 상품이 속속 발생하고 있고, 근데 이제 발주 넣을 여유도 없는 요즘. 12월 바짝 벌고 1월에 새 상품 가득 들여 새 마음으로 시작해 볼까?


결국 오늘도 책은 못 읽었지만... 아무튼 해피 목요일!

나른한 12월은 실패했지만, 사실은 바쁜 12월이 더 좋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부디 책을 읽을 수 있길 바라며, 이제 그만 퇴근을!

KakaoTalk_20251218_210428475.jpg 오늘 업로드 상품은 문장 수집 키링! 요렇게 동일 상품군을 올릴 때는 베이스 하나 만들어 놓고 상세 공장을 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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