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금
오늘의 오후는 어제보다 조용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어제보다 손님이 많았고, 매출도 훨씬 높게 마무리되었다. 2025년 1월은 매출이 최악이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벌써 궁금해진다.
손님이 제법 많았던 와중에 어제 하지 못한 전월 베스트셀러 정리나 당월 북클럽 도서 소개 등, 월초에 반드시 끝내야 할 작업들을 무사히 끝마쳤고, 그 결과 지금 플로팅에는 오픈도 못한 상품 박스들이 세 박스나 쌓이게 되었다. 새해 첫 주말인 내일은 과연 이 박스들을 깔 수 있을까...? 아직 정리하지 못한 것들이 조금 남아 있다.
내일이 생일이라 이번 주만큼이라도 최소한 야근은 하지 말자 다짐했는데, 연초와 월초가 겹치는 1월 초가 가장 정신없는 주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다. 전체적으로 뇌가 돌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던 하루. 아무튼 오늘도 무사히 끝! 이제 퇴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