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토요일

2026.01.03. 토

by 감우

오늘은 정말 너무나 정신이 없는 하루... 손님이 한 번씩 몰리는 타임이 있었고, 그 와중에 입고 잡을 상품이 산더미였고, 실시간으로 빠지는 상품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분주했던 하루였다. 게다가 오늘은 마침 또 내 생일이었고, 그래서 과분한 축하를 받으며 더더욱 정신없는 하루가 완성되었다. 오늘은 기필코 칼퇴하려 했는데, 결국 오늘도 칼퇴는 실패.


3일간의 영업을 토대로 감히 예측해 보자면, 작년 1월과 올해의 1월은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달콤한 성장의 기쁨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기쁨은 기쁨이고, 오늘 정말 유독 지치네요.


꼼수로도 메꿔지지 않는 빈자들이 제법 많이 생겨 버려서 내일 장사가 살짝 걱정이 되는데, 아직 끝내지 못한 서류 작업들도 밀려 있어서 발주 넣을 시간도 없네요. 일단 내일 일은 내일로 미루고 생일 상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KakaoTalk_20260103_202130299.jpg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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