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이 굴러가는 쳇바퀴의 시작

2026.02.05. 목

by 감우

남편 병원 데이였던 수요일. 병원 일정을 마치고 서촌 나들이를 갔다. 오랜만에 보내는 우리만의 시간. 맛있는 것도 먹고, 예쁜 것도 사고, 재미있는 구경도 하고, 틈새를 노려 서로서로 일도 조금씩 하고? ㅋㅋㅋ


즐거운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쉼이 충분히 채워지지는 않았던 휴무였다. 그래도 좌우지간 목요일이 되었으니 출근을 한다. 물론 아침 운동도 다녀옴! 출근하자마자 어제 들어온 온라인 주문 건 출고를 했고(이제 이런 말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다니, 많이 컸다 플로팅), 폭풍 발주를 넣었고, 책도 읽었고, 각종 잡무를 처리한 뒤 온라인 업로드까지 성공!


이로써 오늘 하고자 한 일은 모두 클리어했다.

손님은 적은 편이었고, 매출도 낮은 편. 그래도 뭐, 열일했으니 기쁘게 하루를 마감하기로 하자.

내일은 아침 7시 요가 수업을 들어야 하는 날. 나름의 도전인데 부디 성공하기를.

오늘은 일찌감치 퇴근해 얼른 씻고 자야겠다.

7시 운동이 괜찮다면 겸사겸사 기상 시간을 앞당기고 오전 시간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사실 저녁에 늦게 자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나 조삼모사이긴 하지만,

나에게 맞는 생활 패턴을 찾는 것은 중요하니까.

좌우지간 새로운 일주일이 이렇게 시작되었다.


끝!

KakaoTalk_20260205_194733130.jpg 어제 서촌에서 사 온 꼬까신 신고 운동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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