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오늘도 손님이 적은 것은 결코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매출은 매우 소극적인 그래프를 그리게 되었다. 플로팅 초창기에는 매일의 변덕에 내 마음도 함께 흔들리곤 했다. 장사가 잘 된 날은 내가 꽤 잘하고 있는 것 같다가도, 장사가 안 된 날이면 내 손으로 선택한 상품들이 전부 못나 보이곤 했다. 다행히 이제는 그 단계는 졸업을 했기 때문에 장사가 안 되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2월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대로 지난달에 비해서는 매출이 꽤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아직 한 주가 남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선방하게 될 수도? 좌우지간 2월은 내 개인지갑은 물론 플로팅 지갑도 말라 버려서 발주를 조금 소극적으로 넣은 편인데, 다음 달에는 다시 가득 채워질 예정이랍니다. 곧 일본에서도 물건이 오고요!
오늘은 이상하게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서 책 읽고 블로그 올린 것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안 해 버림. 2주 만에 라이브를 하는 것이 약간의 부담으로 작용한 것일까? 사실 오늘 특별히 그렇다기보다는 요즘 좀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이긴 하지만...
이번 주에 설 연휴가 있었다는 게 거짓말 같다. 그래도 이틀만 더 출근하면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