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 안, 한 어르신의 목소리는 애써 담담했지만,
그 말 아래에는 분노의 깊은 감정이 조용히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오래된 비밀 하나를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평생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던 개인적인 상처였다.
말을 꺼낼 때도 그 말이 ‘무거운 말’ 임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친구는, 며칠 뒤 복지관에서
몇몇 사람에게 그 이야기를 전했다.
“그 얘기, 나도 들었어.”
“걔가 그래서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한다며?”
그녀는 그 말을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듣게 되었다.
비밀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었고,
가슴속에만 담아둔 깊은 상처는
사람들의 가벼운 호기심 어린 말들에
벌겋게 드러나 있었다.
그 친구가 왜 그랬을까요…?
그냥, 너무… 속이 허해요.
그녀는 울지 않았다.
하지만 그날, 그녀의 마음은 무너지는 중이었다.
말은 그저 소리로 끝나지 않는다.
그 말에 담긴 신뢰, 책임, 무게가 있다.
말을 잘한다는 건,
말을 많이 한다는 뜻이 아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지킬 줄 아는 말,
함부로 넘기지 않는 태도.
그것이 말의 무게를 결정한다.
진중함이 없는 마음에서는
진중한 말이 나올 수가 없다.
♥ 노인심리상담 전문가가 전하는 심리에세이 !
"평생 남의 인생을 살았다면, 이제는 당신을 위해 살아도 됩니다~"
[출간] 『내 인생인데, 왜 눈치만 보고 살았을까?』 "눈치로 버틴 인생에서, 나로 사는 인생으로"
✨ 교보문고 구매 가능. (모든 온라인 서점 구매 가능)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917421
✨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매 가능.
▶️ 유튜브 : [두번째봄날] 노인심리상담
https://youtube.com/channel/UC4FOobg2y2A5csybD3qPstA?si=ARmwKlBpIjeA1FUI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내담자 보호를 위한 상담 윤리에 따라 여러 상담 경험을 종합하고 각색하여 구성한 교육용 자료입니다."
#두번째봄날 #노인심리상담사 #노인심리 #감정치유 #심리상담 #시니어 #어르신 #노인 #노인심리상담 #시니어심리 #가족 #부부 #엄마 #어머니 #부모 #부모님 #자녀 #자식 #삶 #인생 #생활 #인간관계 #감정 #마음 #사랑 #돌봄 #지지 #소통 #실버세대 #은퇴 #노년 #어르신돌봄 #시니어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