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접시
정말 아끼는 접시가 몇 개 있다.
아래 사진 속 접시도 그렇다.
정아가 특히나 좋아하는 이 접시는 무슨 한정판이라고도 들었던 것 같다.
나무와 새가 그려져 있던 이쁜 접시.
깨진 접시를 바라보던 고도가 울었다.
분위기가 이상했던 걸까?
아니면 접시의 형태가 변해 놀랬던 걸까?
원래 음식 사진 찍는 성격은 아닌데, 이 날은 이상하게 촬영하고 싶었다.
깨질 걸 알고 있었나 보다.
고태환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