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no.140

기타리스트 고도

by 고태환





정아의 우클렐레를 고도 녀석에게 쥐어 줘 보았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소리가 나는걸 알게된 고도는

그 사실이 신기한지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우클렐레의 줄을 튕긴다.

♪..♭.♩...♬......♬.♩...♪♪♬..♩..♪♪♪♪

음악이 나올리 없지만,

내 아들이 치는거라고, 멜로디가 아름답다.

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이면 악기 하나정도는 가르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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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클렐레 뒤에 줄을 엮어 연출사진을 찍으려다 정아하고 다퉜다.

근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이왕 다툴거 끝까지 찍기나 할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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