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고도
정아의 우클렐레를 고도 녀석에게 쥐어 줘 보았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소리가 나는걸 알게된 고도는
그 사실이 신기한지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우클렐레의 줄을 튕긴다.
♪..♭.♩...♬......♬.♩...♪♪♬..♩..♪♪♪♪
음악이 나올리 없지만,
내 아들이 치는거라고, 멜로디가 아름답다.
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이면 악기 하나정도는 가르켜야 겠다.
# 우클렐레 뒤에 줄을 엮어 연출사진을 찍으려다 정아하고 다퉜다.
근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이왕 다툴거 끝까지 찍기나 할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