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고도

고도를 기다리며.. NO.264

by 고태환




이번 한주는 비교적 고도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첫째로 주중 회사에서 술자리가 한번밖에 없었고

둘째로 고도가 자는 시간이 늦어졌으며..
(요즘은 새벽 1시~2시 사이 잠드는 듯 하다)

셋째로 여느때보다 많이 놀아주었다
사실 퇴근 후 집에들어오면 피곤한탓에 적극적으로 놀아주지 못했는데 이번한주는 많이 안아주었다

부부도 연인도 친구도 그렇듯이 사람사이의 관계는 자주 만나야하고 대화가 많아야한다
대화는 많이 나눌수록 이야기가 풍부해지고 만남도 잦을 수록 편안하고 친근해진다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아들이지만
고도와도 그걸 느꼈다
최근 며칠 평소보다 많이 떠들고 많이 안아주었더니
알아듣지도 못할말도 더 많이 늘어놓고 스킨쉽도 더 잦아졌다

녀석과 놀면서 땀이 좀 나고
엄~~~청 무겁고 힘들기는하지만...
그래도 소리까지 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보면 뿌듯하긴하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정아가 오전에 출근해야 한단다
고도와 둘이 있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토요일 오전이 무겁고 힘들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 사진은 격하게 즐거워하는 고도의 모습이다
너무 좋으면 소리를 지른다 ^^;;


DSC01910-01.jpg

2015.08. 작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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