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NO.293
어제 퇴근 후 집에왔는데
못보던 장난감이 생겼다
자동차 모양의 장난감인데 열쇠고리가 있고 버튼이 있어 누르면 빛이 나오는 단순한 구조의 장난감이었다
이게 뭐냐고 정아에게 물어보니
길거리에서 파는 장난감인데 고도가 때를써 어쩔 수 없이 구입했다고 했다
이전과달리 마음이 가는 물건 앞에서 때쓰는 정도가 거세졌다
참 단순한데 가격이 두개 만원이란다
정아도 잘못샀다고 생각하는듯 했는데
식당에서 꺼내두니 여러 사람들이 알아보는 의외로 유명한 캐릭터였단다
터닝메카드라는 장난감이라는데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새로 장난감을 산 김에 고도와 방에 들어가 놀이를 했다
버튼을 누르면 빛이 나오는 구조라 방의 불을끄고 버튼을 눌렀는데
그냥 빛이 아니었다
장난감 속에 필름이 있었나보다
어두운 곳에서 켜니 마치 영사기를 뿌린것 같은 느낌이다
별거 아닌 장난감으로 어제 저녁 한참동안 재밌게 놀았다
만원 정도의 본전은 회수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