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도를 기다리며.. NO.500
< 고도 편 >
"망가뿌러졌어~"
망가졌어 + 부셔졌어 라는 단어를 합친 말이다몇개월 전부터 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자연스러운 하나의 단어가 되었다
작동이 안되는 장난감이나 원래의 형체에서 부셔진 케잌류의 음식 그리고 시든 꽃 등망가진 무언가를 표현할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아빠 이거 망가뿌러졌어~""아빠가 고쳐줘~"라고 말할때 녀석의 표정은 사뭇 슬프다
고태환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