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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태환 Aug 29. 2016

뒤집기 성공 후..

고도를 기다리며.. NO.501



< 고도 + 또또 편 >


뒤집기에 성공 후 또또는 바운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움직임에 제약이 있기도하고 
또 울고 칭얼대면 결국은 우리가 안아준다는것을 알게된 느낌도 든다  

그래서인지 최근 정아가 더 힘들어졌다
좀처럼 혼자는 누워있지 않으려는 또또 때문에 해야할 일들은 쌓이고 
가뜩이나 집안에만 있어야하는 상황에 그나마의 활동 반경도 더 좁아져 버렸다

퇴근 후 집에오면 정아는 전보다 더 지친 얼굴이다
그런 지친얼굴의 정아는 평소보다 더 예민하고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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