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NO.614
< 고도 + 또또 편 >
동생을 참 이뻐했었는데.. 이제는 미운가보다
1. 바퀴달린 의자에 또또가 앉아 있으면 웃으며 의자를 밀어주면서
정아에게 멀어지고는 머리를 딱 때린다...
2. 또또가 작은 장난감을 손에 쥐기라도하면 어느새 달려와 장난감을 뺐은 뒤 큰 소리로
"이거 내거야!"라고 말한다
가끔은 이 상황에서 터치가 나오기도 한다
3. 정아가 우는 또또에게 다른 장난감을 쥐어주며 달래고 있을때면 다른 장난감을 더 가져와 또또에게 던진다
이때는 정아 눈치를 보면서 웃으며 던지는데.. 살짝 던지기는 하지만 또또는 괴롭다
4. 정아가 "동생 미워?"라고 물어보면
"동생 미워 / 동생 나빠"하고 대답한다
갈등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