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NO.673
< 고도 편 >
깜순이 2편
깜순이의 귀를 만지던 고도가 발을 헛딛여 깜순이의 등 위를 손으로 눌렀다...
깜순이는 으르릉~ 거렸고,
그 소리에 겁을 먹은 고도가 얼른 손을 뺀다는게 오히려 예민해진 깜순이를 놀라게 했나보다
손을 빼는 과정에서 고도는 깜순이에게 손등을 물렸다
놀란 고도는 울었고 깜순이는 아버지께 크게 혼이 났다
이후 고도는 깜순이가 다가올때마다 겁을 먹고 도망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