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NO.674
< 고도 편 >
깜순이 3편
깜순이에게 물린 뒤 겁을 내는 고도를 아버지가 깜순이 앞에 세웠다...
아버지는 고도에게 깜순이를 조심스럽게 만져야한다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고 깜순이를 붙든채 고도가 다시 만질 수 있게 하셨다
다행히 처음에는 겁을 먹고 건들지 못하던 고도가
조금씩 깜순이를 건들기 시작하더니 다시 까꿍이라 부르며 좋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