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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태환 Jun 23. 2017

디자인이 바뀐 기저귀

고도를 기다리며.. NO.742


< 고도 편 >



날이 더워져서인지 기저귀의 디자인이 달라졌다
기저귀 위쪽에 파란색 글씨가 이쁘게 써져있는데
변형된 디자인에 고도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늘 보던 것과 다른 새 디자인이 좋은지 이쁘다고 난리다
아직 아무 문제(?) 없음에도 계속 새 기저귀로 바꿔차고도 싶어한다
새로산 속옷 같은건가?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별걸 다 신나하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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